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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후생신보) 서울적십자병원 건강검진센터 리뉴얼 오픈_첨단 장비, 전문의 직접 진료...수준 높은 검진 제공

작성일
2025.11.06
조회수
17

【후생신보】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11월 3일 건강검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리모델링 핵심은 ‘장애친화 건강검진센터’ 기반 구축이다. 장애인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과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인 검진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서울적십자병원은 모두가 평등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포용적 의료 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울적십자병원 건강검진센터는 전문의가 직접 검사 및 판독을 진행하며, 필요 시 검진 당일 시술이 가능한 차별화된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3.0T MRI, 저선량 CT 등 최신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밀하고 신속한 검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합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 및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단체 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및 채용 검진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동완 원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검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20주년을 맞은 서울적십자병원은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18개 진료과의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기반 CT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환자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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