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병원신문)서울적십자병원–바라카 작은도서관, 의료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09.24
- 조회수
- 48
서울적십자병원(관리부원장 목성균)과 바라카 작은도서관(대표 김기학)은 9월 9일 바라카 작은도서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 외국인 환자의 무릎 수술을 계기로 추진됐다.당시 바라카 작은도서관과 서울적십자병원이 함께 수술비를 지원한 사례가 협력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연계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공공의료사업 홍보 협조 등이다. 단순 치료 지원을 넘어 예방 의료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 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학 바라카 작은도서관 대표는 “저희 기관을 찾는 분들 중 의료적 지원이 절실한 분들이 많습니다.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및 난민 환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라카 작은도서관은 2018년 7월 이태원에 설립된 이주민 지원 공간으로, 한국어 교실과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이주 여성과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연계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공공의료사업 홍보 협조 등이다. 단순 치료 지원을 넘어 예방 의료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협력 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학 바라카 작은도서관 대표는 “저희 기관을 찾는 분들 중 의료적 지원이 절실한 분들이 많습니다.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및 난민 환자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라카 작은도서관은 2018년 7월 이태원에 설립된 이주민 지원 공간으로, 한국어 교실과 문화교실을 운영하며 이주 여성과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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