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후생신보)서울적십자병원, 진료협력 네트워크 강화 강동우리들·보문효사랑·서울현대요양병원 등 3곳과 협약
- 작성일
-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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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서울적십자병원이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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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이 강동우리들요양병원, 보문효사랑요양병원, 서울현대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3곳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요양병원과 진료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은 당일 시술과 응급환자 전원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진료협력실 역할을 한층 강화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환자 편의 제공과 진료협력 활성화를 위해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 더해 서울호흡안심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과도 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적십자병원은 14개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북부병원과도 협약을 진행하는 등 올해 총 2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개인의원부터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까지 다양하며, 포괄적인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요양병원에서 의뢰받은 환자는 치료 후 다시 원 기관으로 재의뢰하는 연속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환자가 끊김 없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진료협력실은 간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사업 협력병원, 진료정보교류사업, 서울권역 응급환자 전원 연계망, 서울시 리퍼 시스템 등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채동완 병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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