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퍼스트)서울적십자병원–(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의료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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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관리부원장, 채동완 병원장,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 유기석 사무국장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은 지난 11일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및 공공의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서울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가 수행하는 공공의료사업의 사회적 효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목성균 관리부원장과 이은덕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타지키스탄 금융그룹 오리욘 은행 대표도 함께해 다문화 사회와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협약의 공공의료적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희망진료센터 운영 확대를 위한 사업 홍보 협력 ▲공공의료 및 사회복지 사업 통합 연계 등을 추진한다. 울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터를 중심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향상과 공공의료 접근성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7월 창립된 민간봉사단체로, 소외계층 복지 향상과 사회 공익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해외 의료취약국가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공공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협력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루어질 것”이라며 “서울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은 2021년 서울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누구나진료센터·희망진료센터 운영,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의 무료유전질환상담 및 유전자검사, 서울시 노숙인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더퍼스트미디어 임한희 기자
임한희
dain291@daum.net
산업경제부 국장. 중석몰촉 <中石沒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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