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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년의사) 강북삼성병원, 네팔 고위급 초청 연수 실시_서울적십자병원 견학

작성일
2025.06.04
조회수
51
강북삼성병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 고위급 연수단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이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네팔 고위급 연수단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제공: 강북삼성병원).

강북삼성병원이 네팔 고위급 연수단에 한국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선보였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네팔 한-네 친선병원 건립 사업 고위급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한-네 친선병원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친선병원이 위치한 네팔 티미(Madhyapur Thimi)시 시장과 부시장, 친선병원장, 네팔 중앙정부 대표단 등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병원의 ESG 경영 ▲의료 폐기물의 효과적 관리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기술 적용 ▲최신 헬스케어 기기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관리 서비스 체험 등 자국 내 연계성을 강화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네팔 연수단은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해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경기 화성 소재 매향보건진료소, 서울적십자병원 등 다양한 규모의 특징을 가진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살피며 지식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이번 연수가 단순한 지식 공유를 넘어 네팔 보건의료 정책 개선과 한-네 친선병원 운영 역량, 인적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네 친선병원이 네팔 지역 의료를 선도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교수는 사업 책임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