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1974년도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올해로 31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적십자 이념인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토대로 각종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환자의 치료는 물론 그 가족의 상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우울장애, 불안장애(공황장애), 강박장애, 수면장애, 정신분열장애, 정서장애(조울증), 알콜중독, 식사장애, 소아청소년상담,부부상담 및 기타 상담등 정신과 영역 전반에 걸쳐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각 개인의 희망과 가정의 행복을 이루도록 도와드리는 것을 치료목표를 삼고 있습니다. 정신과적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 심각하고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지만, 질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그에 따른 체계적이고도 적극적인 치료를 받게되면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