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본부
번호 | 제목 | 첨부 | 등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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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의료 수요 있는 곳에 재정 지원 필요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함께 하는 리더십' 실천 120년 역사를 지닌 서울적십자병원은 서울 도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다. 주변에 유수한 대형병원들이 즐비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다른 병원 진료 문턱을 넘지 못한 이들이 많이 찾는 병원 중의 하나다. 채동완 병원장은 “공공의료란 곧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필수 진료”라며 “그 역할이 바로 서울적십자병원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채 병원장은 2022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후 잠시 휴식기를 갖던 중 서울적십자병원에 신장내과 전문의가 없어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신장질환은 협진이 필수인데, 전문의가 없으면 수술이나 응급처치가 막힌다. 환자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 채 병원장은 곧바로 병원을 찾았다고 한다. 다른 의료기관에서 연봉이 훨씬 높은 제안도 있었지만, '진료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곳'을 택했다. "공공병원에서 일하는 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며, "이곳에는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진료가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서울적십자병원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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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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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는 9월 27일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토요 무료진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는 소화기내과 문영수 과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접근이 제한된 내국인 저소득층에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진료도 함께 제공했다. 누구나진료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진료를 실시하며, 평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진료에서 질병 예방을 통한 건강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진료센터는 김거석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회원(대한적십자사 개인고액기부자모임)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는 “국적이나 경제적 상황에 관계없이 모든 주민은 평등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이번 토요진료가 취약계층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예방접종과 기본진료 혜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토요진료를 지속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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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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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외과 황석민 과장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지난 9월 26일,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에서 ‘건강한 무릎 만들기’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35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과 예방,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무릎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퇴행성 관절염은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한 무릎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보행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강의를 맡은 서울적십자병원 정형외과 황석민 과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면 충분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며 “작은 통증이라도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전문의의 설명이 이해하기 쉬웠다”, “집에서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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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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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혈액종양내과 조성철 과장이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지난달 12일과 23일 서대문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북가좌1동주민센터에서 생애말기 환자 돌봄과 연명의료 제도 이해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의를 맡은 서울적십자병원 조성철 과장은 병원의 호스피스 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말기 암 환자 및 중증 질환자들이 겪는 실제 상황을 공유했다. 또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의 필요성, 작성 절차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삶의 마지막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결정권"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23일 강의 종료 후에는 조성철 과장이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해 희망 주민이 현장에서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제도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 "가족과 함께 논의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는 "호스피스·연명의료 제도는 말기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할 때 미리 알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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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4 |
116 | (기사)병원신문,서울적십자병원, 이주민 의료안전망 구축 박차 |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9월 24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와 외국인 의료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이주사목위원회 위원장인 유상혁 신부와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관리부원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주민 공동체와 쉼터를 운영하며, 이주민의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담·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대상 의료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의료 실태 및 필요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소속의 한 이주민 환자가 서울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의 의료비 지원을 받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무사히 마친 사례가 있었다. 이 사례는 의료 취약계층 지원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성균 관리부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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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
115 | (기사)병원신문,서울적십자병원,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히 | 예방접종의 이해’ 건강강좌로 주민 건강증진 앞장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9월 19일 서대문구 가좌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정현걸 감염내과 과장이 맡아 예방접종의 개념과 도입 배경, 전염병이 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설명했다. 정 과장은 예방접종의 개발·도입 과정과 시행 이후 질병 발생률 감소 사례, 집단면역의 중요성 설명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생애주기별 필수 예방접종 항목과 접종 시기, 예방 효과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 참석자는 “평소 궁금했던 예방접종 정보를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개인의 질병 예방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민 건강을 지키는 효과적인 공중보건 수단 중 하나”이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이 정확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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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
114 | (기사)병원신문서울적십자병원, 서대문 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응급대처 교육 실시 |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대문 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지역책임의료팀 주관으로 △뇌졸중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참가자들은 인체 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을 직접 실습하며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절차를 단계별로 배우며 응급 장비 활용 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뉴스에서만 보던 심폐소생술을 직접 연습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가족이나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생겨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지원사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위급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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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1 |
113 | (병원신문)서울적십자병원–바라카작은도서관,의료취약계층지원 업무협약체결 | 서울적십자병원(관리부원장 목성균)과 바라카 작은도서관(대표 김기학)은 9월 9일 바라카 작은도서관에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 외국인 환자의 무릎 수술을 계기로 추진됐다.당시 바라카 작은도서관과 서울적십자병원이 함께 수술비를 지원한 사례가 협력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연계 ▲외국인 대상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공공의료사업 홍보 협조 등이다. 단순 치료 지원을 넘어 예방 의료까지 포함하는 포괄 적 협력 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학 바라카 작은도서관 대표는 “저희 기관을 찾는 분들 중 의료적 지원이 절실한 분들 이 많습니다. 언어 장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도 “공공의 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내 다양한 계층이 건강한 삶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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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 |
112 | (기사_네이트)서울적십자병원, 나눔공동체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협약 | ▲ 서울적십자병원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의료취약계층 지원 협약 을 체결했다. 좌측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관리부원장, 채동완 병원장,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 유기석 사무국장) (사진= 서울적십자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이 한국사랑나눔공동체와 의료 취약 계층 지원 및 공공 의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공공 병원으로서 서울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가 수행하는 공공 의료 사업의 사회적 효과를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는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목성균 관리부원장, 이은덕 (사)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지키스탄 금융그룹 오리욘 은행 대표의 참석은 다문화 사회와 의료 취약 계층 지원에 대한 협약의 공공 의료적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비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연계, 희망진료센터 운영 확대를 위한 사업 홍보 협력, 공공 의료 및 사회 복지 사업 통합 연계 등을 추진한다. 서울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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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7 |
111 | (기사)서울적십자병원, 외국인 환자 치료 지원 감사패 수상 | 의료 취약계층 지원 노력 인정받아 전국동포총연합회 감사패 전달 ▲ 울적십자병원이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료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전국동포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성우 전국동포총연합회 이사,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 (사진= 서울적십자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미경 기자] 서울적십자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힘든 외국인 의료 취약계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동포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6월 응급실에 이송된 중국 재외동포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 사례와 관련이 있다. 당시 환자는 거동이 어렵고 섬망 증세까지 보이는 위급한 상황이었으나,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였다. 서울적십자병원은 희망진료센터와 수출입은행 후원 사업을 연계하여 환자의 수술 및 입원 치료비를 전액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환자는 필요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국동포총연합회 관계자와 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동포총연합회는 서울적십자병원의 인도적 지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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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