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본부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19일,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분과 위원들을 병원으로 맞이하며 상호협력을 위한 소중

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분과위원들과 서울

적십자병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문에 참여한 위원들은 서울적십자병원의 공공의료 역할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수행 중인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공유받았

으며, 병원 내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의료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적십자병원 임옥남 공공의료실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병원

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나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

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노력할 방침이다.

서울적십자병원은 2021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서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되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

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사업,△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대상 전문교육사

업을 수행하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 : 공공의료본부 지역책임의료팀 02-2002-8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