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병원신문)헌혈자의 나눔이 의료취약계층의 희망으로 피어나다
- 작성일
-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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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은 7월 26일(금) 누구나진료센터에서 진행된 토요 진료를 통해 의료취약계층 약 80여 명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에는 채동완 병원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헌혈자의 기부가 나눔으로 이어진 뜻깊은 현장이 되었다.
누구나진료센터는 2025년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일 진료 이용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진료에서는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다. 이를 통해 경제적 이유로 예방접종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진료의 재원은 헌혈자들이 기부한 ‘헌혈기부권’ 모금액으로 마련되었다. 한 사람의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선순환 구조가 누구나진료센터를 통해 실현된 것이다.
누구나진료센터는 김거석 후원자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6억 원에 달하며, 이러한 후원은 센터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공의료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채동완 병원장은 “토요 진료는 단순한 의료 제공을 넘어, 사회적 연대와 온정이 실현되는 상징적인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예방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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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병원신문(http://www.kh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