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신아일보)서울적십자병원-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외국인 노숙인 의료지원 협약
- 작성일
- 2025.05.14
- 조회수
- 221
서울적십자병원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외국인 노숙인 및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관리부원장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여재훈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의료지원 홍보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공동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서울적십자병원이 외국인 노숙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례를 계기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외국인 노숙인을 포함한 의료취약계층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여재훈 센터장은 “외국인 노숙인들은 병이 있어도 진료 연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서울적십자병원이 보여준 환자 존엄성 중심의 의료지원이 협약으로 이어진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성균 관리부원장은 “의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돼야 하며, 이는 공공병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여재훈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적십자병원 목성균 관리부원장과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여재훈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 연계 ▲의료지원 홍보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 공동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서울적십자병원이 외국인 노숙인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사례를 계기로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 사례를 바탕으로, 앞으로 외국인 노숙인을 포함한 의료취약계층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여재훈 센터장은 “외국인 노숙인들은 병이 있어도 진료 연계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서울적십자병원이 보여준 환자 존엄성 중심의 의료지원이 협약으로 이어진 만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목성균 관리부원장은 “의료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제공돼야 하며, 이는 공공병원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소외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목성균 서울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여재훈 서울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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