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적십자병원, ‘제3회 장애인 휠체어 소독·세척 서비스’ 성료…지역사회 따뜻한 동행
- 작성일
- 2025.06.16
- 조회수
- 68

인천적십자병원 전경 (사진=인천적십자병원)
임택 기자 : 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 5월 30일, 인천 연수구 응급실 뒤편 주차장에서 ‘제3회 장애인 휠체어 소독·세척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인천적십자병원을 비롯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으로, 전동휠체어 17대, 수동 휠체어 11대, 보행기 3대 등 총 31대의 보조기기를 대상으로 소독·세척은 물론, 안전 점검까지 꼼꼼하게 진행됐다.
전동휠체어 한 대를 소독하고 세척하는 데에는 약 20분, 건조 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번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병원 측은 대상자들에게 만성질환 상담 및 관리, 응급상황 시 신속한 진료를 돕기 위한 ‘의료정보 명함’을 제공하는 한편,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음료 서비스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 안내 자원봉사자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다음에는 직접 세척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봉사자들은 병원 강당에서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고, 참여 기관들은 오는 10월 추가 행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생활 안전을 돕는 이번 행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돼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연계 협력사업으로, 인천적십자병원을 비롯해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계양구 노틀담복지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서비스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어르신으로, 전동휠체어 17대, 수동 휠체어 11대, 보행기 3대 등 총 31대의 보조기기를 대상으로 소독·세척은 물론, 안전 점검까지 꼼꼼하게 진행됐다.
전동휠체어 한 대를 소독하고 세척하는 데에는 약 20분, 건조 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이번 서비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병원 측은 대상자들에게 만성질환 상담 및 관리, 응급상황 시 신속한 진료를 돕기 위한 ‘의료정보 명함’을 제공하는 한편,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음료 서비스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현장 안내 자원봉사자는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라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다음에는 직접 세척 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종료 후 봉사자들은 병원 강당에서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고, 참여 기관들은 오는 10월 추가 행사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생활 안전을 돕는 이번 행사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과 돌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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