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적십자병원, 주민들과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작성일
2023.07.24
조회수
892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가 고령자들의 건강을 위한 강연을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5일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에 따르면 최근 남동구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강좌 ‘혈관 튼튼 남동구 건강 콘서트’를 진행했다.

인천적십자병원은 남부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의 공공보건의료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혈관 튼튼 콘서트는 분야를 나눠 의료진들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만성 콩팥병(장은경 감염관리 담당간호사), 위 건강 및 내시경 검사(한태승 가정의학과 과장), 만성 두통 및 어지러움(박미자 공공의료본부 팀장) 및 치매 예방 관리(박태환 병원장)로 나눠 콘서트를 진행했다.

특히 박태환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 치매 예방 관리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 박 원장은 고령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건강상의 의문점이나 복용하고 있던 약물, 건강식품 등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즉석에서 명쾌하게 답변해 인기를 끌었다. 한 참가자는 "평소 가지고 있던 건강에 대한 염려 해결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앞으로도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고민하는 인천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윤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