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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터뷰(메디칼타임즈)

작성일
2012.04.26
조회수
582
"소외 계층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제공해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 김종흥 원장.
인천적십자병원 김종흥 원장(54, 경북의대 82년졸)은 25일 <메디칼타임즈>와 인터뷰에서 병원 운영 목표를 이같이 밝혔다.

김종흥 원장은 20년간 국립중앙의료원에 근무하면서 외과 과장과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6월 책임운영기관인 인천적십자병원 원장에 취임했다.

인천적십자병원은 156병상으로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11개 진료과 15명의 전문의를 비롯하여 간호사 및 행정직 등 150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 원장의 취임 후 첫 사업은 비전 선포와 공공의료사업팀 신설이다.

김종흥 원장은 "전문화와 특성화를 통한 지역거점 공공병원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에 따른 흑자경영 달성을 추진하겠다"면서 "주민 건강을 보살펴주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이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전담 조직을 만들어 봉사활동 뿐 아니라 매달 로비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환자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적십자병원의 특성은 환자 분포만 봐도 확연하다. 취약계층인 급여환자가 30%를, 60대 이상 노인 환자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의원급과 대학병원 진료가 애매한 소외층과 노인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적정진료에 입각한 저렴한 진료비로 치료받을 수 있는 편안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칼 타임즈 인터뷰 기사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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