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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 개최

작성일
2024.01.10
조회수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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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적십자병원은 지난 1월 2일 병원장실에서 ‘누구나진료센터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밝혔다.

전달식에는 연수구의 개척교회 ‘새맘함께교회’ 김문길 목사와 운영위원 2명,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수구의 ‘새맘함께교회’는 이웃에 있는 인천적십자병원에서 외국인 무료진료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진료 등 좋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뭔가 돕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리게 됐다고 했다.

지난 12월 16일 교회 내에서 자발적인 프리마켓을 운영, 그 수익금 전액인 약 142만 원을 기부하게 된 것이다. 누구나진료센터 후원위원회 발족을 앞두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은 지역사회의 직접적인 후원 참여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새맘함께교회 교인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를 전했다. 

전달식 참여 관계자들은 담소를 통해 병원 주변의 사회복지기관이나 종교단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잘 보살펴주고 정보도 공유하는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도 함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태환 병원장은 “인천적십자병원의 누구나진료센터는 지리적으로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함박마을이나 남동공단과 인접해 의료지원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후원과 더불어 의사나 일반 봉사자들의 진료봉사 참여로 누구나진료센터의 등불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출처 : http://www.yeonsu.info/news/articleView.html?idxno=47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