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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본부

[공공의료사업팀] (기사) 거창적십자병원, 거문도 섬마을 무료진료 활동

작성일
2026.06.29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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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적십자병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희망의 파도를 타고’ 도서산간지역 무료진료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거문도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3.9%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어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대표적인 의료취약지역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과 간호·약제·행정 인력 등 총 17명으로 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거문도를 방문했으며, 2일간 주민 114명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영양수액 제공 ▲약품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첫날 해상 운무와 기상 악화로 이동 일정이 일부 지연됐으나,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의료지원단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으며 무료진료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지역 응급의료 지원 및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펼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연합일보(http://www.gnynews.co.kr) 이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