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적십자병원, 12월부로 종합병원 승격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기자)
- 작성일
-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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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이한희 기자] 인천적십자병원이 12월 1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적십자병원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를 책임지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고, 10월부터는 잠정 중단되었던 응급실을 재개소하는 등 종합병원 승격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종합병원 지정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중 3개 진료과목, 그리고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포함하여 모두 7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설치해야 한다.
현재 인천적십자병원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전환하였으며,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치과 등 총 12개 진료 과목을 운영 중이다.
인천적십자병원 박태환 원장은 “인천적십자병원이 응급실 운영을 다시 재개하고 진료과도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종합병원급에 맞는 진료가 이뤄질 것이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더욱 신뢰하며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https://mdtoday.co.kr/
기사원문: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780880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