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인천지역 병원 중증 응급환자 체계적 관리 위한 협력방안 모색 (중부일보 김상윤 기자)

작성일
2022.11.15
조회수
3961
중증 응급환자 진료와 이송을 두고 인천지역 병원들이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10일 인천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최근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원외 중증응급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적십자병원의 응급환자 진료와 관련해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은 응급환자 이송에 관련한 핫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과 응급 병상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감염 및 아급성 환자의 전원과 중환자 병상 활용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응급환자 전원 및 모니터링과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이들은 최근 4년만에 문을 연 인천적십자병원 응급실을 순회하며 시설과 장비 활용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적십자병원 관계자는 "실무협의체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의료진이 모여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협의가 이루어진 회의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기사 원문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65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