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 강화 위해 주민위원 10명 위촉
- 작성일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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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승격을 앞둔 인천적십자병원이 지역 공공의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근 주민들을 위원으로 위촉해 논의의 장을 만든다.
25일 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최근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및 병원의 발전 방안 사업을 함께 진행할 주민위원 10명을 선임했다.
적십자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천 남부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고 10월 응급실 개소를 통해 종합병원 승격 조건을 모두 갖췄다.
위원장은 김성수 방글라데시 외국인선교회 대표 목사와 박태환 적십자병원장이 밭는다. 이들은 최근 회의를 갖고 앞으로 적십자병원에서 실시한 사업과 의료지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유관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며 누구나진료센터 진료 대상자를 상담과정을 거쳐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차기 위원회에서는 사업성과에 대한 지표 및 평가 과정도 공유하는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수 위원장은 "공공병원의 역할과 병원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상윤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기사원문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57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