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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적십자병원, 대구 진주 8개 병원과 중증 응급협약 체결

작성일
2023.12.06
조회수
737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협력병원 협약체결

[경남=뉴스프리존]이태헌 기자= 거창권역(거창,함양, 합천군)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대구시와 진주시지역 8개 병원과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병원 협약체결 모습.(사진=거창적십자병원)
협력병원 협약체결 모습.(사진=거창적십자병원)

대구지역 병원은 굿모닝병원(뇌혈관), W병원(수지접합전문), 구병원(대장항문 전문), 나사렛종합병원(심장질환, 신경외과),  미래여성병원(분만, 부인과), 유로합동비뇨기과의원(비뇨기과)이며, 진주시지역은 제일병원(심장혈관, 내과, 외과, 소아과), 한일병원(내과, 신경외과) 등이다.

협약서에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환자 이송 및 전원체계 구축 ▷ 진료 효율성 증진 ▷상호 의뢰한 환자 진료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통하여 환자안전 확보 및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공동의 발전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의료본부장 최준(거창적십자병원장)은 “거창권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실 진료 및 신속한 이송 전원을 통해 의료취약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