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통영적십자병원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앙리 뒤낭의 전쟁 부상자 구호경험을 바탕으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국제적십자운동이 시작되었고, 1905년 10월 27일 대한적십자사가 설립되었습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한국전쟁 이후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하에 1955년 탄생하여, 약 70년간 현재 자리를 지키며 통영·거제·고성 지역의 도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인도주의 사업을 시행 중이며, 통영지역에서 유일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거점공공병원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병원을 방문하는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통영적십자병원은 지역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300병상 이상의 병원 신축이전을 추진 중입니다. 최신 시설과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환자, 보호자 등 내원객이 더욱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겠습니다.

현재의 통영적십자병원은 통영시민의 믿음과 사랑이 있었기에 존재합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우리 병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