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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개

Introduction

차별없는 의료의 시작,
적십자로 부터. 

통영적십자병원은 적십자정신을 바탕으로
최적의 진료와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병원입니다.

1905년 10월 대한적십자사가 창설되면서 동시에 설립되었다. 초기의 위치는 북서영추문(北署迎秋門:지금의 경복궁 후문) 밖에 있었으며 1907년에는 대한의원이 적십자병원의 업무를 대행했다.

제네바협약의 정신과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에 입각하여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 더 나아가서는 인류 복지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09년 7월 대한적십자사가 폐지되고 일본적십자사 한국본부에 통합됨에 따라 그 기능이 일시 마비되었으며 1923년 일본적십자사 조선본부 상설진료소로 다시 개설되었다. 대륙침략 후 의료시설의 부족을 절감한 일본은 1937년 서울적십자병원을 새로 준공하고 1942년 이 병원을 경성적십자병원으로 고쳐 불렀다.

8·15해방 후 경성적십자병원은 서울에 진주한 미군에 의해 접수되고 다시 서울적십자병원으로 개칭되었으며 국내 처음으로 응급실을 설치하는 등 활발한 의료사업을 전개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제주도 서귀포에 적십자피난병원을 개설하고 1953년 7월까지 의료활동을 벌였다.

현재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서울병원 외에 인천·상주·거창·통영 적십자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병원업무 외에 재해시 긴급의료활동, 전시 상병자(傷病者)의 구휼사업·순회진료 등을 부대사업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