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양정현)은 지난 8일 경북 상주권(상주시, 문경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2022년 제2차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박성준 부단장, 상주시보건소 김대욱 소장,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 등 총 18개 기관 단체에서 33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 및 2023년 사업 계획에 각 기관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본 회의 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김환지 지회장을 원외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양정현 병원장은 ‘상주시와 문경시의 보건의료문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주민들 누구나 필수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모든 협력기관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도권 이외의 지방은 필수의료가 부족으로 지역 보건의료체계가 심각한 수준이며,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상주적십자병원과 긴밀한 협력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문경시보건소와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2021년 2월 경북 상주권(상주시, 문경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지역 내 부족한 필수보건의료서비스 해소와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의료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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